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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쪽의 작업실, 여름 소축제 창작 워크숍 ] 

 한 여름밤의 끔(꿈) 

 '여름밤, 디지털 연결을 끊고 만나는 충만한 실재.... '

* 노래하는 밤 :

  가현과 함께 부르는 '나는 노래를 멈춘적이 없지만' _ 가현

 

     - 일시 : 2025년 8월 16일 토요일 / 19:30-21:30

     - 정원 : 6명-20명

     - 참가비 : 25,000원

* 여행을 말하는 밤 :

  파리 다녀온 이야기 '빈센트는 나에게 실화가 되었다.' _ 제롬

     - 일시 : 2025년 8월 22일 금요일 / 19:30-21:30

     - 정원 : 6명-20명

     - 참가비 : 25,000원

* 연극하는 밤 :

  연극으로 만나는 나(너) '내가 나를 연기하면..' _ 효원, 형우

     - 일시 : 2025년 8월 23일 토요일 / 19:30-22:00

     - 정원 : 4명-8명

     - 참가비 : 35,000원

* 소리를 그리는 밤 :

  순간의 순간을 그리는 '첼로와 드로잉' _ 하은, 제롬

     - 일시 : 2025년 8월 26일 화요일 / 19:30-21:30

     - 정원 : 6명-10명

     - 참가비 : 35,000원

* 글쓰는 밤 :

  표현적 글쓰기 '나의 사실을 소설에 붙이다.' _ 은성

     - 일시 :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 19:30-21:30

     - 정원 : 4명-8명

     - 참가비 : 35,000원

장소 : 남쪽의 작업실_인사동 코트 (서울 종로구 인사동1길 7, 2층)

문의 : 010-5186-0529  / parantokky@gmail.com

 

​_ 기획 : 75제롬

* 참가신청은 하단의 신청양식 작성 후 '신청하기' 클릭

* 결제는 계좌이체 : 우리은행 1005-681-750930 / 예금주 - 소프트유니버스

안녕하세요. '남쪽의 작업실' 제롬입니다.

 

다소 번거롭고 다루기가 까다로워도 '실재'는 나의 '있음(존재함)'을 인정하고 긍정하게 하는 토대가 됩니다.

초연결이 만든 실재와의 단절, 단절의 상태에서도 충분히 가능해진 생활(온라인 생존).. 그런 일상이 오히려 더 쾌적하게 느껴질 때마다, 어쩌면 우리는 실재와 갖는 '충만함'에서 점점 더 멀어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만날 때 우리가 넋을 잃고 행복해지는 이유는 이미 그 작품이 그것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느끼고 알아챌 수 있습니다.

그 '감각적 경험의 예리함(수전 손택의 글에서 가져온 말)'을 되살리는 생생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만들고 나눕니다.

창작을 도구로 대면하고 대화하고 표현하는, 작은 축제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여름의 끝에서

75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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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래하는 밤 : __ ' 나는 노래를 멈춘적이 없지만 '  

'

' 노래하며 놀고 싶은 베짱이, 가현입니다. 

언제나 ‘노래하는 나’를 바라면서도, 그걸 이룰 수 있는 건 방구석 안에서 뿐일 거라 생각했어요. 밖에 나와서도 노래할 수 있다는 생각조차 못한 채 방구석에 머물다, 여러 번의 여행을 거쳐 이제는 내 감정을 담을 수 있는 노래를 부르며 노래하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어요. “노래하면서 여행하는 베짱이의 삶”이 꿈이었는데, 어느새 베짱이의 삶을 살고 있더라고요.

베짱이의 <나는 노래를 멈춘 적이 없지만> 이후에는 무슨 일이 생길까요?

우리가 함께 이야기 나누고 노래를 부른다면, 우리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 실험의 장으로 초대하는 편지를 띄웁니다.

​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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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현먼저 만나보기 >>>

​노래하는 가현의 '오즈모 사주실래요?' (인스타그램)  클릭!! >>>

가현과 함께 부르는 '나는 노래를 멈춘적이 없지만'

아주 가까이, 노래하는 가현을 만나고, 대화하고, 함께 노래합니다.

나를 위한 노래

너를 위한 노래

우리를 위한 노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 여행을 말하는 밤 : __ ' 빈센트는 나에게 실화가 되었다. '  ] 

'

' 말하는 여행기 

제롬은 2017년 가을부터 2025년 여름까지 총 9번의 ‘파리에서 자연스럽게 그리기’를 기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 이제 (파리 또는 파리를 중심으로 하는) 여행은 그에게 삶을 이루는 중요한 축, 하나의 정체성이 되었습니다. 그는 일상에서 '이방인의 감각'을, '여행자의 겸손함'을 잃지 않고 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센 강변을 걷고, 미술관에서 그림을 보고, 파리에서 그림을 그리는.. 여행의 이야기가 여러분 마음 한구석의 어떤 감각을 깨울지도 모르겠습니다.

* 여행을 말하는 밤 :

파리 다녀온 이야기 '빈센트는 나에게 실화가 되었다.' _ 제롬

     - 일시 : 2025년 8월 22일 금요일 / 19:30-21:30

     - 정원 : 6명-20명

     - 참가비 : 25,000원

​<파리에서 자연스럽게 그리기>

1차 : 2017년 9월 '드로잉북을 들고 만나는 파리'

2차 : 2018년 9월 '파리에 머물다, 그림을 그리다, 파리에 나를 비춰보다.'

3차 : 2019년 7월 '혁명을, 기념하다.'

4차 : 2019년 10월 '베를린을 거쳐 파리에서 자연스럽게 그리기'

5차 : 2023년 5월 '파리, 지중해의 봄'

6차 : 2023년 10월 '파리, 아를, 오베르쉬르우아즈'

7차 : 2024년 6월 '1874-2024, 인상주의 150주년의 파리'

​8차 : 2025년 5월 '남쪽으로 : 파리, 니스, 벙스'

​9차 : 2025년 7월 '남쪽으로 : 로드 드로잉 _ 축제의 파리에서 빈센트의 아를까지' 

75제롬 _류재훈 

예술가를 사랑하는 예술가,

화가, 기획자, 교육예술가, 행위 탐구자,

한 치 앞만 보는 장거리 러너..

예술(가)과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좁혀보고자 다양한 일을 실행하고 상상합니다.
그리기를 통해 세계를 탐구하고,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 자연스럽게 그리기 
- 파리에서 자연스럽게 그리기

- 드로잉 공화국

- 학교 안 예술학교

- 남쪽의 작업실
- 초미니 예술대학
- 초등교사를 위한 창작 워크숍 '무지하게 크게 그리기'
- 제롬의 그림가게
 

  • 1999년 - 2007년 프랑스 체류

  • 파리1대학 팡테옹-소르본느 조형예술과 졸업

 [ * 연극하는 밤 : __ ' 내가 나를 연기하면.. '  ] 

 

🌙  

효원X형우와 함께하는 〈연극하는 밤 _ “내가 나를 연기하면…”〉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연극으로 나와 너, 우리를 마주하는 이 시간이

 당신에게 작지만 깊은 감각적 경험이 되길 바랍니다.

 

 연극이라는 손길로 너와 나의 존재를 조용히 응시할 수 있는 밤.

 함께, 숨 쉬며 연기하고 존재하는 시간 속으로 초대합니다.

* 연극하는 밤 :

  연극으로 만나는 나(너) '내가 나를 연기하면..' _ 효원, 형우

     - 일시 : 2025년 8월 23일 토요일 / 19:30-22:00

     - 정원 : 4명-8명

     - 참가비 : 35,000원

< 강사 소개>

효원

 섬세한 감정의 결을 몸짓으로 풀어내는 연기자.

 당신이 잊고 있던 ‘나’를 발견하게 해줄 길잡이입니다.

형우

 다채로운 무대를 만들어 온 연극 연출가.

 이번 워크숍에서는 내면의 이야기를 몸과 목소리로 펼치는 ‘나만의 연기’를 함께 탐색합니다.

작은 무대 위에서 당신의 존재가 조용히 빛날 수 있는 여름밤.

연극이라는 언어로 나를 표현해 보고 싶은 분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문의해 주세요.

여름밤, 멀어진 감각을 다시 일깨우며 함께 숨 쉬어요.

 [ * 소리를 그리는 밤 : __ ' 첼로와 드로잉 '  ] 

'

' 여름밤, 

  소리를 그리는 드로잉 워크숍 (즉흥 연주와 즉흥 드로잉)

소리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들려올까요?

그 소리는 어떤 선을 그리게 할까요?

감각을 깨우는 소리, 그 소리에 순수하게 반응하는 몸의 움직임으로 탄생하는 선.

순간의 순간, '소리를 그리는 밤_첼로와 드로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첼리스트 임하은

자연스럽게 그리기 제롬과 함께

* 소리를 그리는 밤 :

  순간의 순간을 그리는 '첼로와 드로잉' _ 하은, 제롬

     - 일시 : 2025년 8월 26일 화요일 / 19:30-21:30

     - 정원 : 6명-10명

     - 참가비 :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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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하는 임하은

첼로의 따뜻한 음색은 마음의 잡음을 어우르고 안아줍니다. 마음을 내려놓고 첼로의 깊고 포근한 음색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 깊은 곳으로 첼로 소리와 함께 잠수합니다. 그 안에는 세상에 하나뿐인 ‘나’가 있고 나의 우주가 있습니다. 첼로와 나의 관계를 부드럽게 다듬어가며 조금씩 조금씩 더 편안하게 자연스럽게. 내 안의 우주를 소리로 세상에 꺼내어갑니다. 그리고 그 보이지 않는 세계를, 순간을 함께하는 이들과 여행합니다.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우수입학 및 졸업(전액장학생)

- Kirishim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 수원시립교향악단 협연

-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폐막식 연주

- 2024 성수뮤직페스티벌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초현실주의와 한국근대미술> 전시음악 제작 참여 및 첼로연주 

- 국립심포니, 서초교향악단, 원주시립교향악단 객원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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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제롬 (류재훈) 

예술가를 사랑하는 예술가,

화가, 기획자, 교육예술가, 행위 탐구자,

한 치 앞만 보는 장거리 러너..

예술(가)과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좁혀보고자 다양한 일을 실행하고 상상합니다.
그리기를 통해 세계를 탐구하고,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 자연스럽게 그리기 
- 파리에서 자연스럽게 그리기

- 드로잉 공화국

- 학교 안 예술학교

- 남쪽의 작업실
- 초미니 예술대학
- 초등교사를 위한 창작 워크숍 '무지하게 크게 그리기'
- 제롬의 그림가게

 

  • 1999년 - 2007년 프랑스 체류

  • 파리1대학 팡테옹-소르본느 조형예술과 졸업

 [ * 글쓰는 밤 : __ ' 나의 사실을 소설에 붙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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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설처럼 쓰는 밤’을 함께하고 싶은 은성입니다.

 

어떤 사실은 너무 날것이라서, 일기장에만 적어두고 싶습니다.

또 어떤 사실은, 차마 말하지 못했지만 누군가 들어주었으면 하는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그 사실들을 소설의 형식에 붙여보는 작업은,

낯선 가면을 쓰고서 오히려 나의 진심에 다가가는 길이 됩니다.

꾸며낸 이야기 같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솔직한 자기 고백이 되는 순간. 

그 시간 속에서 글쓰기는 한밤의 대화처럼 깊어지고 따뜻해집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자의 ‘사실’을 작은 소설의 문장으로 옮겨보려 합니다.

짧은 장면을 쓰고, 서로의 글을 읽고, 피드백을 나누는 동안

우리는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오가며, 글쓰기로 살아 있는 자기를 만날 것입니다.

​은성

* 글쓰는 밤 :

  표현적 글쓰기 '나의 사실을 소설에 붙이다.' _ 은성

​​​

     - 일시 :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 19:30-21:30

     - 정원 : 4명-8명

     - 참가비 :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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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은성

에세이스트, 글쓰기 안내자. 글쓰기 수업 <소글> 운영.

“웃긴 것은 말로, 슬픈 것은 글로 다룬다.”

이민자, 시니어, 장애 등에 대한 글을 권하고 가르치며,

남프랑스와 서울을 오가며 살아간다.

< 저서 >

감정표현 에세이 <어색하지 않게 사랑을 말하는 방법>

자기 치유 글쓰기 안내서 <마음을 썼다 내가 좋아졌다>

ADHD에세이 <A클럽 친구들에게> 등

_ 추천해요

내 ‘사실’을 안전하게 표현할 방식을 찾고 싶은 분

자꾸만 일기와 소설 사이에서 머뭇거리는 분

한 장면을 글로 붙잡고 싶은데 시작이 어려운 분

글을 통해 새로운 자기 목소리를 발견하고 싶은 분

 

여름의 끝, 인사동의 한밤에서

함께 글을 쓰며 당신의 사실을 소설에 붙여봅니다.

​남쪽의 작업실 _

인사동 코트 :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7, 2층

몸(감각)을 깨워 정신을 자유롭게,

몸이라는 커다란 이성, 남쪽의 작업실

한 여름밤의 끔(꿈) _ 참가신청

참가를 원하는 여름밤 (다중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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