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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쪽의 작업실_인사동 코트 : 2025년 5월, 6월 개강 ] 

' 자연스럽게 그리기 '_(V.습관성 그리기 모임)

 '그리기'를 시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자연스럽게 그리기'를 권합니다.

일정  :  

  월요일 저녁반  (19:30~21:30) : 2025.6.2 ~ 8.25 

 ** 격주 / 중간방학 / 총 6회차

 ** 1부 : 6/2 _ (6/9) _ 6/16 _ (6/23) _ 6/30 

     방학 : (7/7, 7/14, 7/21)

     2부 : 7/28 _ (8/4) _ 8/11 _ (8/18) _ 8/25 

장소  :  남쪽의 작업실 _ 인사동 코트 (서울 종로구 인사동1길 7, 2층)

정원  :  6명 (최소 개강인원 4명)

참가비  : 23만원 (학생->19만원 / 미취업자->21만원) 

문   의  :  010-5186-0529  / parantokky@gmail.com

* 참가신청은 하단의 신청양식 작성 후 '신청하기' 클릭

* 결제는 계좌이체 : 우리은행 1005-681-750930 / 예금주 - 소프트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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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스럽게 그리기 ' __ ]

“그리고자 하는 욕구가 우리 내부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기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크래용을 들면 대담해지지요. 가끔 아이들을 관찰합니다. 그리고 나도 그들과 같았던 것이 틀림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러한 욕구를 잃어버리지만 어떤 이들은 간직하고 있습니다.” 

 

_ <다시, 그림이다 : 데이비드 호크니와의 대화> 

 

 

안녕하세요, 제롬입니다! : )

 

제가 ‘그리기(그림)’를 사랑하는 이유도 다르지 않습니다. 

내면 깊숙이 자리 잡고 있은 욕구, 그 욕구에 따라 몸을 움직이는 생생한 경험,

그것이 고스란히 담긴 그림...

 

그림은 ‘잘(?)’ 그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림은 제 멋대로(제 멋으로) 그리는 것입니다. 

제 멋대로 온 힘과 정신을 다 쏟는 일입니다. 

 

그려본 경험과 이해가 없거나 부족한 상태에서, 

그냥 ‘잘(?)’ 그리기 위해 그림을 배우고 그리게 된다면..

그림은 그 경험과 함께 지루해질 뿐입니다.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고, 겪어야 할 일들을 겪어야 합니다.    

그 경험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움이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기 이전의 그리기, 그림 이전의 그림을 그려봐야 합니다.  ​​

'그리기'를 시작하거나, 다시 시작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그리기'를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자연스럽게 그리기’를 권합니다. 

   

75제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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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스럽게 그리기 : __ '  ]

'

'자연스럽게 그리기'는 2012년 겨울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왔습니다.

 ​

1 _ 드로잉, 모든 창작(표현)의 시작

  •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로부터

  • 그릴 줄 아는 것은, 그리고 싶은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 그리는 즐거움, 사소한 걸 쓸데없이 그리기

2 _ 창작에 이르는 '창조적 관찰'

  • 관조, '알아보는 것'과 '보는 것'은 다르다.

  • 모든 사물을 난생처음 보는 것처럼

  • 드로잉, 선을 보고 선을 긋는 즐거움

3 _ 경계를 넘는 경험

 

  • 외부의 요구와 내면의 욕구

  • 아무도 당신을 대신할 수 없기에

  • 때론 광인의 눈빛으로

 

 

4 _ 몸이라는 커다란 이성

 

  • 맞닿음의 드로잉, 저항이 있는 생생한 삶으로 돌아오기

  • 에로스의 드로잉, 감각적 경험의 예리함

  • 행위로부터 사유하기

 

 

5 _ 그리기 확장하기

 

  • 그리기의 도구와 재료들

  • 물질을 움직이는 힘과 상상력

  • 도구는 스스로 창작하지 않는다.

 

 

6 _ 지극히 자연스럽게 그리기

 

  • 나와 내가 만나는 세계의 이야기

  • 그림으로 펼치는 나의 세계

  •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위하여

[ ' 습관성 그리기 : __ '  ]

그릴 '생각'은 그림을 그리게 하지 않습니다. 그릴 생각을 한다는 것은, '그리기'가 여전히 '부담'으로 남아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깊이 '그리기'를 향유하고 싶다면, 세계를 새롭게 만나고 기록하는 '그리기'를 통해 무언가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면, 습관적으로, 아니 '습관성'으로 그릴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폰을 보는 습관처럼 말입니다.

 

폰을 보는 습관 대신, 그리는 습관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내가 신체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는 것처럼, 실재에 대한 감각 또한 잃어서는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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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의 작업실 _

인사동 코트 :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7, 2층

몸(감각)을 깨워 정신을 자유롭게,

몸이라는 커다란 이성, 남쪽의 작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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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제롬

예술가를 사랑하는 예술가,

화가, 기획자, 교육예술가, 행위 탐구자,

한 치 앞만 보는 장거리 러너..

예술(가)과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좁혀보려는 다양한 상상을 실험하고 실행합니다. 질서보다는 조화로움을, 계획보다는 기획을 사랑합니다. 의문을 품고 호기심을 쫓아 살아갑니다. 

 

- 자연스럽게 그리기

- 파리에서 자연스럽게 그리기

- 드로잉 공화국

- 학교 안 예술학교

- '몸이라는 커다란 이성'_ 남쪽의 작업실

- '그놈의 예술을 함부로 합니다.'_ 초미니 예술대학

- '글과 그림을 팝니다.'_ 제롬의 그림가게

- '로우테크&필로소피'_ 로컬 아뜰리에

참가신청서

자연스럽게 그리기 (2025년 11기, 1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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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저녁반 (6월 2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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